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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축구협회, 16강 이룬 여자축구 활성화 시킨다
대한축구협회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성과를 이룬 한국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. 협회는 25일 향후 한국 여자축구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'여자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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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상금에 환영식 … 모처럼 웃은 여자축구팀
24일 열린 여자축구 대표팀 해단식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뜨거운 분위기였다. 사상 첫 월드컵 16강을 이룬 선수들은 “월드컵 경험을 WK리그에서 보여주겠다”며 성원을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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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16강 이룬 전가을 "울고 갔는데 웃고 오네요"
"월드컵에 울고 갔는데 웃고 오네요." 여자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전가을(27·현대제철)이 24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진출 귀국 환영식에서 활짝 웃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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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축구 무관심 힘겨워 … 눈물 쏟은 태극낭자들
여자월드컵 16강 프랑스전 종료 직후 눈물을 흘리는 주장 조소현. [몬트리올 신화=뉴시스]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눈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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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축구소녀 많아져야 8강 문턱 넘는다
월드컵 본선 첫 승과 16강을 달성한 여자축구의 과제는 저변 확대다. 1700여 명에 불과한 등록선수를 일본(3만명) 수준까지 늘려야 한다. 16강 프랑스전 직후 팬들에게 인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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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축구 갈 길
여자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. 이제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차분히 설계할 때다. 한국은 22일(한국시간)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15 국제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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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은선 "몸 관리하면 다음 월드컵도 나갈 수 있다"
"몸 관리 잘하면 다음 월드컵도 나갈 수 있다." 여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박은선(29·로시얀카)의 꿈이 더 커졌다. 박은선은 22일(한국시간)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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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른 박은선, 방황은 끝났다
박은선(29·러시아 로시얀카)은 꿈같은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. 박은선은 22일(한국시간)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(FIFA) 캐나다 월드컵 16강 프랑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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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16강 앞둔 박은선 "내가 할 수 있는 건 축구밖에 없다"
박은선(29·러시아 로시얀카)은 꿈같은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. 박은선은 22일(한국시간)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(FIFA) 캐나다 월드컵 16강 프랑스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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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월드컵] 우리는 잃을 게 없다 … 프랑스전 일 낼 수 있다
윤덕여 감독은 선수들 사이에 아버지로 불린다. 윤 감독은 “나는 부족한 지도자지만 선수들을 믿는다”고 말했다. 사상 첫 16강에 오른 한국은 22일 프랑스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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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월드컵] 4골 중 2골 만들었다 ‘기적 배달부’ 강유미
강유미재일동포 3세 소녀가 ‘기적의 배달부’로 거듭났다. 오무라 히로미(大村裕美). 한국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강유미(24·KSPO)가 어릴 적 불리던 이름이다.1991년 일본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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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군 중사' 권하늘 "4강 가서 센추리 클럽 가입할래요"
"월드컵 4강 가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겠다." 여자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권하늘(27·부산상무)은 16일(한국시간) 캐나다 오타와 알곤킨 대학에서 열린 공식훈련을 마치고 씩씩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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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년 만에 꿈의 무대 … ‘J·P’ 앞세운 한국 드림팀 16강 꿈
지난해 4월8일 대전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지소연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 [뉴시스] 세계 여자축구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. 2015 국제축구연맹(F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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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월드컵 오늘 캐나다서 개막 … 12년 만에 월드컵 출전, 드림팀으로 16강 넘는다
지난해 4월 8일 대전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지소연이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. [뉴시스] 세계 여자축구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. 2015 국제축구연맹(FIF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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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예비명단 발표…지소연·박은선 선발
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준비하는 여자축구 대표팀 예비명단이 발표됐다. 윤덕여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캐나다 월드컵 예비명단 26명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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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고지 정착 여자축구 "홈 경기 많이 보러 오세요"
"홈 구장이 생기면서 저희도 서포터즈가 생겼어요." 여자실업축구 WK리그가 올해 연고지를 정착해 새롭게 시작한다. 한국여자축구연맹은 각 팀에 연고지 계약을 맺도록 도와 홈 앤드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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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자 박지성' 전가을 "몸에 기름기 쫙 뺐어요"
전가을은 12살에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치마를 입은 적이 없다. 지난달 30일 인터뷰 때도 검은색 정장 바지를 입었다. 유일하게 멋부린 부분은 금발 머리다. [강정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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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세인트루이스, 샌프란시스코에 반격 外
세인트루이스, 샌프란시스코에 반격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3일(한국시간)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(7전4승제) 2차전에서 샌프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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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 5g, 천국과 지옥 차이
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 결승전.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서로 자기 공을 쓰겠다고 다퉜다. 결국 전반전에는 아르헨티나 공을, 후반전에는 우루과이 공을 썼다. 이처럼 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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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스타 효린같은 건강미, 축구가 준 선물
김다솔(19)·조예은(19)·샤샤(21·프랑스)·니나(17·독일·아래부터) 등 서울대 여자축구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머리를 써서 축구를 하는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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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은선, '대한민국' 대신 선택한 '러시아'…어떤 팀으로 가는지 보니
'박은선'. 한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박은선(28·서울시청)이 러시아 여자축구 리그로 이적한다. 이미 지난 26일 현지로 출국했다. 현재 러시아 여자축구 로시얀카 WFC 이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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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은선, 러시아로…연봉 얼마나 뛰나 살펴보니 "한국이랑 비교 안 돼"
'박은선'. 한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박은선(28·서울시청)이 러시아 여자축구 리그로 이적한다. 이미 지난 26일 현지로 출국했다. 현재 러시아 여자축구 로시얀카 WFC 이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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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가는 박은선, 한국이 등 떠밀었나
박은선은 한국을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지만 축구인들의 편견과 무책임한 행정에 회의를 느껴 러시아 이적을 선택했다. [중앙포토]‘상처받은 영웅’은 결국 ‘탈출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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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은선 "성별 논란, 이제 흔들리지 않아요"
성별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박은선이 대표팀에 합류해 환하게 웃고 있다. [뉴스1]“아시안컵과 월드컵 모두 우승하겠다.” 4년 만에 여자축구 대표팀에 복귀한 박은선(28·서울시청